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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EXHIBITION

< MIKE: 마이큐 >
2018. 10. 13 - 12. 30

디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당구장은 2018년 10월 13일부터 12월 30일까지 싱어송라이터(Singer-songwriter) ‘마이큐(MY Q)’의 전시 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아티스트 ‘마이큐’로 보여지는 이미지 이면에서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자아를 확장해 나가는 ‘마이크(Mike)’의 모습과 일상을 담은 진솔한 일기와 같은 작품들을 소개한다.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초등학교 5학년 홍콩으로 이민을 갔다. 낯선 나라에서 만난 외국인 선생님은 그의 한국 이름을 발음하기 어려워했고 결국 “오늘부터 너의 이름은 ‘마이크’야” 라는 선생님의 말 한마디로 그는 ‘마이크’가 되었다. 고등학교 시절 펑크락 밴드를 결성하여 홍콩 인디레이블에 발탁되면서 앨범을 발매하고 아시아 투어를 하며 활발하게 활동 하다 잠시 음악활동을 중단하고 영국에서 학업에 전념하였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큐스테이션(Que Station)이라는 레이블을 설립하며 다시 음악세계로 돌아와 ‘마이큐’로 데뷔하였다. 이제는 음악 뿐만 아니라 패션,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이 자신만의 미적 언어를 실험하고 표현하며 또 다른 ‘마이크’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온전히 하루를 사는 것으로 평범하고 지루한 일상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마이크’는 우리 모두 꿈을 잊지 말고 가득 찬 하루를 보내고 난 후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가득 찬 내일을 꿈꾸길 주문한다.

전시 에서는 펑크락 밴드를 하던 어린 시절 ‘마이크’의 사진과 내면을 시각화한 영상, 평범한 일상 속에서 영감을 받은 물건들, 그의 주변 환경과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폴라로이드, 최모레 작가와 협업한 사진 등 다양한 작품들과 더불어 김종석 감독과 함께 전시장 전체를 몽환적인 분위기로 연출하였다. ‘마이크’의 진심을 담아 보여주는 꾸밈없는 그의 고백과 같은 전시를 감상하며 잠시 나의 이름 뒤에서 나를 이루고 있는 수 많은 자아들을 소환하여 또 다른 멋진 꿈을 꾸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구슬모아당구장 mike 2018.10.13 SAT - 12.30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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