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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EXHIBITION

ADER: WE ADER WORLD

디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당구장은 2017년 5월 13일부터 7월 16일까지 크리에이터 그룹 ADER(아더)의 전시 〈ADER: WE ADER WORLD〉를 소개한다. ‘But near missed things(가까이 있는 것을 놓치다)’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문화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ADER의 세계는 우리가 매일 접하는 일상의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이번 전시는 ADER의 첫 번째 전시로서 익숙하지만 낯설고, 친근하지만 새롭기도 한 우리 주변에서 발견되는 흔한 것들이 하나의 콘텐츠로 재탄생 하는 과정을 체험이 가능한 '공간'의 형태로 만날 수 있다.

ADER는 불완전한 상태에서 오는 결함과 오류의 아름다움에 특별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사람들이 쉽게 간과할 수 있는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복잡한 것들을 재해석하여 단순화 시킨다’는 이념을 토대로 부조합의 조합, 낯선 것들의 익숙함 같은 역설적이지만 흥미로운 요소들의 결합을 시도함으로써 진정한 재구성의 의미를 모색해왔다. 이번 전시는 심오한 의미를 담고 있기 보다는 쉽고 재미있는 위트로 대중들과 소통하고 싶은 그들의 세계를 8개의 공간으로 나누어 선보인다. ADER를 구성하는 각 팀의 머릿속을 상징하는 8개의 공간은 우리 주변의 평범한 오브제들을 조합하여 평범하지 않게 연출함으로써 ADER 자체를 표현하고 있다. 뚜껑을 열면 꽃이 나오는 ‘황당한 쓰레기통’, 아이디어가 ‘솟아나는 탁구공’, 공간 속의 또 다른 공간에 ‘숨겨진 바람인형’ 같이 왠지 고개를 갸우뚱 하게 만드는 그들의 엉뚱하지만 신선한 조합은 어딘가 의미심장하고, 무언가 즐겁다.





전시 〈ADER: WE ADER WORLD〉는 바쁜 하루 속 의미 없이 지나치던 일상의 오브제들이 그들의 세계를 통해 의미를 찾아 특별한 콘텐츠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ADER의 세계로 초대받은 관람객들과의 소통을 유도한다. 이 전시는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아닌 그들의 바람대로 관람객 스스로의 방식으로 느끼고, 해석하며 그들의 세상을 규제 없이 자유로이 경험하게 하는 기회를 선사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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