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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ORY FILM

ABOUT THE EXHIBITION

오브제의 연금술사,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잊고 있던 감정과 상상을 깨우다!

대림미술관은 2019년 4월 27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 반열에 오르며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Jaime Hayon)의 전시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 (Jaime Hayon: Serious Fun)≫을 국내 최초로 개최합니다. 본 전시는 디자인, 가구, 회화, 조각, 스케치부터 특별 제작된 대형 설치작업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들과 그에 숨겨진 스토리를 통해 세상을 보다 흥미롭고 재미있게 바라보는 작가 특유의 시선을 보여줍니다.

하이메 아욘은 마치 오브제의 연금술사처럼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뛰어넘어 사물 자체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사람들의 감정과 상상을 자극하며 일상에 뜻밖의 재미를 선물합니다. 이러한 오브제들이 주인공이 되어 저마다의 사연을 들려주는 일곱 공간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유년 시절 항상 우리의 곁에서 끊임없이 말을 걸어 주던 상상 속 친구들을 떠오르게 하고 일상의 감성을 건드리며 여러분들에게 깜짝 선물과 같은 기쁨과 행복을 선사합니다.




EXHIBITION FEATURES

스페인을 대표하는
스타 디자이너이자
동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 #하이메 아욘

국내 첫 개인전 개최!

하이메 아욘의 세계 속
오브제들이 저마다의 사연을
들려주는 일곱 개의 공간

디자인, 가구, 회화, 조각,
스케치부터 특별 제작된
대형 설치 작업까지
140여 점의 다양한 작품들

잊고 있던 판타지를
자극하고 감성을 건드리며
일상의 뜻밖의 재미 선사

상상 속 친구들이 전하는 깜짝
선물 같은 기쁨과 행복까지

Green Chicken, 2008, Photography, 90 x 2 x 90 cm, Courtesy of the Groninger Museum, NL, Photo by Nienke Klunder
Excerpt from Sketchbook, 2001 - 2013, Drawing on paper, Courtesy of Hayonstudio
TheatreHayon, 2018, Ceramics, Courtesy of Bosa


세상에 사연 없는 사람은 없는 것처럼 우리도 만들어진 이유와 사정이 있지!
‘연금술사’ 아욘을 만나 드디어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어!

“내 친구들의 이야기 한 번 들어볼래?”

Green Chicken, 2006
Lacquered fiberglass & leather & steel,
100 x 40 x 121 cm
Courtesy of the Groninger Museum, NL

1 Crystal Passion: 보석들이 열대지방으로 간 이유

“나는 본본 트레져 (Bonbon Treasure).
누구나 나처럼 맘 속에 보석 하나쯤 품고 살잖아.
아무리 평범한 존재라 하더라도 말이지.

네 안의 보석을 빛내봐.
이제껏 해보지 않은 시도만으로도 삶은 충분히 바뀔 수 있어”

2 Modern Circus & Tribes: 아프리칸도 가족의 사연

“내 이름은 사이다 (Saidah). ‘행운’이란 뜻이지.
아욘이 아프리카에 오지 않았으면, 우리 가족은 없었을 거야.

너도 한번 떠나보는 건 어때
거기에서 가만히 기다린다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3 Checkmate: 트라팔가르의 체스 경기

“저기? 나야 나, 킹 (King)!
해전은 끝났을지 몰라도 나 아직 게임 안 끝났어.

진짜 끝은 넘어질 때가 아니라
포기할 때를 말하는 거야.”

4 Dream Catcher: 상상이 현실이 되는 꿈

“우리는 아욘의 꿈 속에 오랫동안 살았어 그리고 지금은 네 앞에 있지.

상상이 어떻게 현실이 되는 줄 아니?
바로, 꿈꿨기 때문이야.”

5 Cabinet of Wonders: 수상한 캐비닛

“여기 좀 봐봐. 우리 목소리 들려?
캐비닛 안을 좀 들여다 봐줘.

우리 삶은 네가 내 말을 들어 줄 때,
가치가 있단 말이야.”

1) TheatreHayon, Geopablo, 2018, Ceramics, 30 x 31 cm, Courtesy of Bosa
2) TheatreHayon, David, 2018, Ceramics, 23 x 21 cm, Courtesy of Bosa
3) Folkifunki, Grimace Vase with Lid, 2017, Porcelain, 30 x 27 x 42.4 cm, Courtesy of Vista Alegre
4) Folkifunki, Elephant Vase, 2017, Porcelain, 20.4 x 14.9 x 32.3 cm, Courtesy of Vista Aleg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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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Furniture Galaxy: 가구가 반짝이는 푸른 밤

“두 팔을 앞으로 뻗어봐. 애정을 가득 담아서.
어때, 꼭 안아주는 것 같지?
그래서 내 이름은 캐치 체어 (Catch Chair)야.

우리의 존재에는 우연은 없어!
다 이유가 있지!”

7 Hayon Shadow Theater: 아욘의 그림자 극장

“난 파코 (Paco)! 아욘이 스케치북에서 우릴 꺼내줬지!
그런데 말야, 갇힌 곳에서 벗어났다고 진정한 자유를 얻는 건 아니야.

정말 자유롭고 싶다면 용기를 내서 자신을 드러내봐.
그림자면 어때? 지금 이 모습도 충분히 훌륭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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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LOGUE

“너의 상상 속에 살고 있는
친구들을 잊지 않는다고 약속해줘.
우린 항상 그 자리에서 계속 이야기를
건네고 있었거든.



그걸 기억하는 게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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