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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 Present:너를 위한 선물
기간
2017.12.07 - 2018.05.27
장소
대림미술관
후원
대림, 우리카드,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교보생명
협조
스와로브스키, 두성종이, 필립스라이팅, TOMS
전시정보 더보기

ABOUT THE EXHIBITION

Untitled, 2017, paper, monofilament nylon, lead and adhesive, W1,000 x D190 x H200(cm) ⓒSculpture and Photography Richard Sweeney

Ricahrd Sweeney리차드 스위니 페이퍼 아트 계의 가우디

고요한 새벽의 별 빛 순백의 종이를 다양한 기법으로 접어 만든 8점의 소형 종이 조각들과 대형 설치작품들은 마치 고요한 새벽녘의 별 빛처럼 어둠 속에서 반짝이며 종이가 지닌 우아한 면모를 드러냅니다.

너의 하늘로 내려가 깜깜한 너의 밤에
옅은 빛이라도 보태어 주고 싶어서.

오밤 이정현, [달을 닮은 너에게], ‘야광별’ 중 발췌

Left Detail of shadow and texture, 2015 ⓒTahiti Pehrson

Tahiti Pehrson타히티 퍼슨 핸드 커팅의 귀재

섬세한 손길이 만든 햇살 빛이 만들어 낸 그림자까지 작품의 일부로 여기는 타히티 퍼슨은 섬세하게 커팅된 흰 종이를 투과하며 햇살처럼 쏟아져 들어오는 빛과 그림자의 대비를 통해 가벼움과 무거움을 동시에 보여주며 공간의 균형을 도모합니다.

그대에게 사랑으로 드리우고 싶습니다.
조심스럽게 얹혀진 그림자 옆에서
빛은 황홀을 머금고 발하는 법이니까요.

오밤 이정현, [달을 닮은 너에게], ‘음영’

Casa Gifu II, 2017, mino paper, module size W180 x H65(cm) ⓒatelier oï / Milan Design Week, Milan

atelier oï아틀리에 오이 동서양의 감성을 동시에 담아내는 디자인 스튜디오

멈춰진 시간을 깨우는 바람 공중에 모빌처럼 설치된 아틀리에 오이의 작품은 작은 흔들림만으로도 순백의 종이를 투과하는 아름다운 빛과 그림자를 바닥에 드리우며 멈춰진 시간을 깨우는 바람을 연상시킵니다.

따스한 바람이 부는 곳에 꽃이 피어나듯,
네 손길이 닿은 곳에 사랑이 피어나길.

오밤 이정현, [달을 닮은 너에게], ‘개화 시기’ 중 발췌

TORAFU ARCHITECTS토라푸 아키텍츠 1 고정관념을 뒤집는 실험적이고 재치 있는 작업을 선보이는 건축설계 사무소

Airvase, 2010, paper, large: Ø19.3(cm), mini: Ø7.5(cm) ⓒFuminari Yoshitsugu

Jule Waibel줄 와이벨 2 종이 접기 방식으로 감각적인 작품을 완성하는 디자이너

Unfolded Rug, 2015, woolen felt, Ø200(cm) ⓒJule Waibel

Studio Job스튜디오 욥 3 예술과 상업 디자인의 경계를 허무는 듀오 디자이너

White Paper Furniture Collection ⓒStudio Job & Moooi / Groninger Museum, Groningen

Tord Boontje토드 분체 4 우아하고 섬세한 아름다움을 담은 제품 디자인의 거장

Midsummer Light(White), 2004, die-cut tyvek, W45.7 xH76.2(cm) ⓒStudio

익숙한 풍경에 숨은 놀라움 가구, 조명, 패션, 제품 디자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4명의 아티스트들의 기발한 종이 작품들은 익숙한 풍경 곳곳에 숨어 있는 놀라운 장면을 발견해보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그 많은 것들 중 너는 왜 하필 꽃이어서,
걷던 나를 멈추게 해 너만 바라보게 만들어.

그 많은 꽃들 중 그게 왜 하필 너여서,
그 자리에 주저앉아 너만 쓰다듬게 만들어.

오밤 이정현, [달을 닮은 너에게], ‘꽃’

Cabinet of Curiosities(Green), 2012, paper and scotch, W80 x D80 x H100(cm)ⓒZim&Zou

Zim&Zou짐앤주 강렬한 비주얼의 페이퍼 아트를 선보여 온 프랑스 듀오 디자이너

거리에서 만난 동화 아날로그 문화에 대한 노스탤지어와 수공예적인 제작 과정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모든 공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짐앤주의 화려한 작품들은, 거리의 쇼윈도 너머로 보이는 동화 같은 장면을 선사합니다.

시선이 머무는 곳에서는 간혹,
단어들이 몇 가닥 피어나곤 했다.

그러면 나는 그 가닥들을 모아
문장을 한 자락 꿰어냈다.

오밤 이정현, [달을 닮은 너에게], ‘문장’

Les Invasions for exhibition “Christian Dior, le couturier du réve”, 2017, paper, 200(㎡) ⓒDior

Wanda Barcelona완다 바르셀로나 시공간을 초월한 종이 작업을 펼치는 디자인 스튜디오

꽃잎에 스며든 설렘 4,000여 개의 종이 꽃송이들과 4,000여 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오직 대림미술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초현실적인 정원을 구현한 설치 작업은 화려한 색에서부터 점점 엷어져 백색으로 이어지는 그러데이션 효과를 연출하며, 어느새 종이 꽃잎에 스며든 설렘을 선사합니다.

꽃에 흔들리는 여린 줄기가 아닌
단단한 밑동으로 꽃을 보듬어 주는

나는,

꽃을 피우는 나무였다.

오밤 이정현, [달을 닮은 너에게], ‘꽃을 피우는 나무‘ 중 발췌

Paper Walk, 2017, paper, leaf size H80(cm) ⓒMaum Studio

Maum Studio마음 스튜디오 따뜻한 감성으로 소통하는 국내 디자인 그룹

그곳에 물든 기억 여러 갈래로 무리 지은 연분홍 빛의 종이 갈대들은 사방을 에워싼 거울에 반사되며 끝없이 펼쳐지는 산책로를 이루고, 천장에 드리운 은은한 빛이 더해져 동화 같은 풍경을 만들어내며 지난 기억들을 떠올리거나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너에게 그때의 색은 만개한 분홍일까,
가로변으로 밀려난 낙화의 갈빛일까.

오늘도 내 기억의 시야는
속절없는 분홍으로 피었다.

오밤 이정현, [달을 닮은 너에게], ‘봄에 피는 사람‘중 발췌